만성 치열로 인해 항문협착이 합병된 경우가 있습니다.
이 경우 치열이 힐링되고 재발되지 않을려면 협착이 해결되어야 합니다.
좌욕, 확장술, 약물치료로 일시 호전되더라도 장기적으로 항문 유연성이 회복되지 않아
재발 또는 협착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.
이미 협착이 동반된 만성치열에서는 수술치료를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.
그러나 대부분에서는 보존적 치료로 시간을 끌거나 수년간 방치하여 상태가 않좋아져서 방문하게 되고,
이 상태에서도 좌욕과 약물치료로 일시 증상 호전이 있기에 다시 만성화 상태로 넘어 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